본문 바로가기

A Day in the Life16

Future of AI The following is a script from the interview between Yann LeCun and Harry Stebbings. They talk about the future of AI. I highlighted parts that were personally thought provoking. 2023. 5. 30.
Spring 2023. Back At It. Date: 2023.04.20 [Back to School] It's hard to believe that I've been back in school for four months already. As I navigate my daily experiences, everything that used to bother me now feels like a new adventure. Even the rainy days, all-nighters, homework assignments, and exams seem exciting. Being on campus has been such an enjoyable experience that I've decided to take a moment to reflect on s.. 2023. 4. 23.
마무리하며.. 날짜: 2022.12.08 https://jojoldu.tistory.com/679 가지고 있는 무기로 싸우기 7월에 개발팀 첫 퇴사자가 발생했다. 7명에서 26명이 될때까지 퇴사자가 없다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1년 4개월만에 개발팀 퇴사자가 나온 것이다. 최근에 입사한 팀원들 입장에서는 처음 퇴사자 jojoldu.tistory.com 이동욱 개발자의 글을 늦게 읽은 것이 정말 후회된다. 나에게는 군입대라는 사건이 발생했고, 내가 처한 대한민국 군대라는 환경은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이다. 그간 1년 6개월간 군생활을 하면서 나는 알게 모르게 조금씩 내가 처한 환경을 나한테 유리하게 만들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씩 이뤄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처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는.. 2022. 12. 8.
What I Regret about My Freshman Year 날짜: 2022.11.21 [Who I am] One of the mottos I live by is “Leave No Regrets.” Well aware of the fact that actions have consequences, I am quite far from living a life full of regrets. However, in retrospect, new regrets come to light, and one of the most recent ones is how I spent my freshman year. [Where I am] Five days till army dischargement. My mandatory service to the Korean army has finally.. 2022. 11. 23.
7막 7장 날짜: 2022.11.08 [7막 7장] 홍정욱의 7막 7장은 내 Top 5 자기계발서에 꼽힌다. 한국인으로 시작해서 미국유학을 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맨으로 겁듭난 이야기는 내가 쓰고자 하는 내 인생 이야기와 닮은 점이 참 많다. 홍정욱은 7막 7장으로 인생의 에피소드와 순간들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나는..? 다음주에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서 대학 생활을 재개하기까지 8주가 남은 지금, 내 인생의 또 하나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장을 펼치는 시기이다. [ACT I] 1장은 고등학교까지의 나의 성장기이다.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와 세상의 빛을 받으며 날개를 펴는 방법을 배우는 미성숙한 나. 힘차게 출발하고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꿈을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고등학교 3년은 가장 .. 2022. 11. 13.
어떻게 시스템은 인간을 소외 시키는가 - Karl Marx 날짜 : 2022.11.08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던 중 흥미로운 부분을 발견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마르크스는 ‘본래 노동은 인간에게 창조적인 활동이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임금 노동제에 의해 왜곡되어 노종은 지루하고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것'으로 타락한 것을 지적했다. 이 현상을 ‘소외'라는 개념을 통해서 해석하는데, 인간의 관심은 얼마나 짧은 노동으로 돈을 벌가에 집중되어 인간다운 증여에서 오는 기쁨을 잃어버리고 오히려 타인에게서 얼마나 빼았을까, 타인을 어떻게 앞지를까에만 전념하게 된다. 이것이 인간으로부터의 소외다. 마르크스는 소외를 원해 자본주의 사회 아래서 전개되는 노동과 자본의 분리, 혹은 분업에 의한 노동의 시스템화가 초래하는 폐해로 규정했다. 즉, 자신들이 만들어 낸 시.. 2022. 11. 13.
군대 이야기 10 - 병 자기개발 수기 공모전 수상 날짜 : 2022.11.08 9월 중순에 국방부 및 군인 공제회에서 주관한 병자기개발 수기 공모전 수상 결과를 나라사랑 포털에서 확인했다. 다소 실망스러운 장려상에 그치긴 했지만, 군 생활 동안 유일하게 수상한 공모전이며, 말년에 받은 것이라 그런지 군생활의 마침표를 보람차게 찍은 기분이다. [공모전 참가..그리고 그간의 실패들] 군 생활을 하면서 총 3개의 공모전에 참가했다. 첫 번째는 군대 이야기 - 3 (링크연결) 에서 언급한 “Army Tiger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이었다.”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퀄리티가 별로인 것은 나도 인정하기 때문에 , 수상을 못했을 때 씁슬한 정도였다. 첫 번째는 노력 부족이라고 합리화하고 두 번째 공모전에서는 나름대로 계획을 짜고 철저하게 준비했다. “인권 수기.. 2022. 11. 13.
군대 이야기 9 - 코로나 전과 후 날짜 : 2022.09.17 나는 21년도 6월 군번이다. 코로나의 발단 - 전개 - 절정 을 모두 군대에서 보냈고 이제 어느덧 결말 단계에 이르렀다. 곧 막을 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수한 시기에 입대를 했고, 이례적인 군생활을 겪고, 코로나가 막을 내릴 때쯤 나의 군생활에도 마침표를 찍게 될 것이다. 코로나는 어떻게 군 복무에 영향을 미쳤을까..? [코로나..땡큐] 세계적으로 많은 문제와 변화를 이끌어낸 COVID 19. 코로나로 인해 매일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하고 10시에 귀가하는 불편함이 늘었다. 우중충한 사회 분위기를 자아낼동안 군대는 정반대였다. 군 복무 중인 병사들에게는 그 어느때보다도 군 생활하기 적합한 시기로 역사를 써내려갔다. 기존의 큰 훈련들, 빡센 일정들, 의미없는 행사들을.. 2022. 10. 17.
군대 이야기 8 - 500일 동안 깨달은 것들 날짜: 2022.10.06 한동안 군대 이야기 카테고리를 올리지 않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잠도 거의 못 잤다. 그나마 맨정신으로 버티는 시간에는 공부하고 블로그에 기록하느라 정신 없었다. 이제 전역까지 50일 정도 남았는데 슬슬 사회로 나가기 위한 준비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400일 전부터 시작했지만 막상 데드라인이 다가오니까 그간 해온것들이 너무나도 부족하게 느껴진다. 지난 3달간 군대에서 겪은 일들로 군대뿐만 아니라 직업 군인, 국방부, 대한민국의 시스템, 대한민국 그 자체에 대한 정이 떨어졌다.. 이제는 너무나도 지쳐서 그냥 조용하게 군생활이 끝나길 바라고 있다. 갈때 가더라도 하고 싶은 말은 해야지. 두번 다시 돌아보지 않을 군생활에서 내가 깨달은 것들.. 2022. 10. 9.
군대 이야기 7 - 첫 번째 휴가 군대에서 첫 번째 휴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의 연속이다. 마냥 좋다, 기쁘다, 기대된다 등의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휴가 과정 ① : 휴가 시기 정하기]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휴가 출발 3일에서 일주일 전, 혹은 그전부터 휴가 기간이 정해진다. 급하게 나가고 싶어서 간부한테 따로 명확한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한, 개인마다 휴가 순서라는 것이 있고, 순서가 되면 차례차례 나간다. 휴가 출발 날짜가 정해지면 그때부터는 시간이 정말 안 간다... 특히 휴가 출발 일주일 전부터 시간이 멈춘다. 첫 번째 휴가는 “신병 위로 휴가”라고 한다. 신병 100일 위로 휴가는 일반적으로 입대 100일 경 나갔다 온다. 나의 경우 신병 위로 휴가를 입대 190일 만에 나갔다. 사실상 신병은 한참 지나고 나.. 2022. 7. 1.
군대 이야기 6 - 지금까지의 기록들, 그리고 앞으로의 예고 part 2 [밀린 이야기들 part 2] 지나간 나의 군생활 기록들을 모두 남긴다.. [2022.04.12 - 연등 시간에 대한 반성 그리고 앞으로의 다짐] [연등] 최근 한 달간 연등 때 유튜브를 보며 1시간씩 허비했다. 연등은 총 2시간. 그중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1시간 40분까지도 공부 이외에 것들로 시간을 낭비한다. 공부가 아닌 다른 것을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가장 심각한 것은 내가 더 이상 내가 세운 계획을 실천하고 따르지 않음으로써 플래너의 효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인지하고도 한동안 모른 척했고, 자기 합리화를 통해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짓을 했다. 이제 변해야 한다. [원인] 어쩌다가 이렇게 의지가 약해졌는지 생각해보았다. 밑에 리스트는 내가 생각하는 주요 원인들과 해결책들.. 2022. 7. 1.
군대 이야기 5 - 지금까지의 기록들, 그리고 앞으로의 예고 part 1 [밀린 이야기들] 여태 군생활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기저기 노트에 끄적였다. 지금에서야 그 이야기들, 나한테 남긴 메모들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올리려고 한다. 내 군생활 기준으로는 꽤나 오래전 일들이고 과거 회상처럼 느껴지나 아직 군생활을 앞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거나 조금이나마 가이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뒤늦게 포스팅한다. [2021.11.15 - 오랜만에 전화] 최근에 가장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전화를 했다. 지금 미국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중이다. 학기 막바지라 그런지 바빠 보였다. 내가 먼저 요새 생각이 많다고 얘기를 꺼내자 늘 그렇듯 내 생각을 먼저 물어봐주었다. 나는 다름 아닌 미래에 대한 고민, 남들이 앞서고 있는데 난 정체된 기분, 제대 후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될지에 대.. 2022. 6. 30.
군대 이야기 4 - Setting Short & Long Term Goals 날짜: 2022.03.12 [TMI] 제목을 영어로 쓰면서 오랜만에 영어로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음.. 다음 기회에.. [50%? YES!] 오늘 핸드폰 카메라를 잠그기 위해 위병소 비콘을 찍으러 다녀왔다. 다녀오면서 이런저런 잡생각을 하다가 군인 앱에 50%를 달성했다고 나오는지 궁금해졌다. 들어가 보니 상병 1호봉, 그리고 50% 라고 밑에 떠있는 것을 보았다. 이제 진짜 반을 하긴 했나 보구나 싶었다. I literally told myself, “270 more mf days to go F..”. 마음 한편으로는 50%까지 버텼다는 것이 대견하면서도 이 짓을 또 한 번 더 하자니 막막했다. 근데 초반 50을 하는데 휴가를 일주일 사용했다. 남은 50을 하는 동안에는 대략 45일을 나갈.. 2022. 6. 19.
군대 이야기 3 - Busy Weeks 날짜: 2022.03.07 [근황] 상병 포스트에 이어서 오랜만 아닌 오랜만에 포스트를 올려본다. 이번 포스트는 정말 근황 얘기?를 해보려 한다. 근황이라 하면 그냥 어제오늘 일어난 일들을 말한다.. [공모전 제출] 일단 저번주 금요일에 대략 2주 동안 준비해온 공모전에 작품을 제출했다. 육군 관련된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제작하는 공모전으로 엠블럼 디자인에 꽤나 시간이 많이 들어갔다. 아쉽고 걱정되는 부분은 내가 디자인한 부분이 90% 정도라는 것이다. (정말 양심적으로 내 작품을 평가했을 때..) 위에 사진이 내가 공모전에 제출한 사진인데 좌측에 탱크가 보일 것이다. 이 탱크를 디자인하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었는데 내 선택은 인터넷 스크랩이었다. 그래서 구글에 탱크 이모티콘이라고 검색해서 나온 이미지.. 2022. 6. 19.
군대 이야기 2 - 군복무 50%, 드디어 상병! 군대 이야기 2 - 군복무 50%, 드디어 상병! 날짜: 2022.03.05 [상병? 오케이~] 2022.03.01 부로 나는 상병으로 진급했다.. 짝짝짝!!! 이병 → 2개월 일병 → 6개월 상병 → 6개월 병장 → 4개월 위의 계급별 기간을 고려했을 때 대충 절반을 했다는 의미이다. 적어도 그렇게 믿고 싶다.. 나의 경우 입대일이 6월 중순이기 때문에 일병 진급을 늦게 했다. 결국 “이병 → 2.5개월” “병장 → 3.5개월"이다 보니까 현재 시점 군생활 48% 를 했다. 3월 13일이 50% 되는 날이고 1주일이 대략 1.2%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3일 뒤면 49%이다.. 모든 것을 군 복무 기간으로 환산하는 두뇌가 생길 줄이야 누가 알았겠냐.. 상병이나 일병이나 솔직히 크게 차이가 없을 줄 알았다.. 2022. 6.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