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아들아, 돈 공부 해야한다 (정선용 저)”에서 참고한 내용입니다.
주제: 부동산, 경제적 완생, 주택 가격 변동
날짜: 2022.11.22
<최고의 안전 자산 : 부동산>
[부동산을 확보하라.]
왜 집이 대한민국에서 경제적 완생의 조건일까? 땅과 사람의 관점에서 상관관계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집값은 국토 면적, 인구와 관련이 깊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한민국의 많은 인구, 좁은 국토 면적이 집값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배경을 알아야 대한민국 주택 정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부동산은 인류의 투자 자산 중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첫째는 ‘인구 밀도'이다.
인구 밀도는 일정 면적 내에 몇 사람이 사는가를 나타내는, 면적 내 사람 분포도를 말한다.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OECD 국가 중 인구 밀도 1위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세계 제일의 인구밀도 때문에 ‘토지와 주택'에 대한 수요가 세계에서 가장 높을 수밖에 없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는 건 당연하다.
둘째는 ‘도시화율'이다.
도시화란 일정 공간에 사회 시설이 집약되고, 그 집약된 공간에 집중적으로 인구 밀도가 증가하여, 집약된 사회문화 형태인 도시가 확산하는 과정을 말한다. 대한민국은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 있다. 그러니 더더욱 수도권 집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
셋째는 ‘가구의 분화'이다.
한 가족이더라도 각자 따로 생활하는 ‘가족의 분화'로 가구 수는 더 증가하는 추세다. 출산율 저하로 인구는 줄어들지만, 그렇다고 주택 수요가 줄지는 않는다. 반대로 가구 분화가 가속화되면서 주택 수요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결론]
대한민국은 인구 밀도 세계 1위, 도시화율 82%, 수도권 인구 집중화 1위, 여기에 가구 분화 속도까지 높다. 이런 사회구조에서 정부가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다고 ‘집값'을 내릴 수 있을까? 어떤 시장이든 수요가 높을 때는 공급 없이는 그 어떤 규제로도 그 가격을 내릴 수 없다. 공급 이외에 대안이 없다. 자본주의 시장의 절대 불변의 원리다. 단언컨대 집값은 내려가지 않는다. 특히 수도권은 더 그렇다. 지속적으로 자산 가치가 상승하는 부동산에 투자해야 한다.
가치 소비를 통해서 종잣돈을 모으고, 그 종잣돈을 안전 자산에 투자해서 자본 소득의 토대 위에 너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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